매콤한 새우파히타 에어프라이어 레시피
매콤한 새우파히타 에어프라이어 레시피
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엔 따뜻하고 매콤한 음식이 생각나죠? 오늘은 멕시코 요리의 대표 주자인 파히타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볼게요. 특히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서 기름기는 쏙 빼고,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.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 맞는 레시피예요!
재료 목록
새우 양념재료:
– 깐 새우: 450g (대하 약 20마리)
– 올리브오일: 1/2컵 (100ml)
– 라임즙: 1/2컵 (레몬즙으로 대체 가능)
– 큐민 가루: 1큰술
– 마늘 가루: 1큰술
– 양파 가루: 1큰술
– 칠리 파우더: 1큰술 (고춧가루로 대체 시 1/2큰술)
채소 재료:
– 청피망: 1개
– 홍피망: 1개
– 양파: 1개 (큰 것)
– 할라피뇨: 2개 (청양고추 1개로 대체 가능)
조리 과정
1단계: 새우 마리네이드 만들기
깨끗이 손질한 새우를 지퍼백에 넣고, 올리브오일과 라임즙을 붓습니다. 여기에 큐민, 마늘 가루, 양파 가루, 칠리 파우더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. 지퍼백을 꼭 닫고 냉장고에서 최소 2시간 이상 재워둡니다. 시간이 있다면 하룻밤 재우면 더욱 깊은 맛이 나요!

2단계: 채소 준비하기
피망과 양파는 채 썰듯이 길쭉하게 썰어주세요. 할라피뇨는 씨를 제거하면 덜 맵습니다.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씨를 그대로 두셔도 좋아요. 썬 채소들에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르고, 1단계에서 사용한 같은 양념들을 조금씩 뿌려 버무려줍니다.

3단계: 에어프라이어에 채소 굽기
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호일을 깔아주세요. 이렇게 하면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스팀 효과도 생겨서 더 촉촉하게 조리됩니다. 양념한 채소들만 먼저 넣고 190도에서 8분간 조리합니다.

4단계: 새우 추가하여 함께 조리하기
8분 후 에어프라이어를 열고, 마리네이드한 새우를 채소 위에 올려주세요. 이때 양념장은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새우만 건져서 올려주는 게 좋아요. 다시 190도에서 7분간 조리합니다.

5단계: 마무리 조리
조리가 끝나면 집게로 재료들을 한 번 뒤적여주고, 새우가 완전히 익었는지 확인하세요. 덜 익었다면 2분 정도 추가로 조리합니다. 새우가 분홍빛을 띠고 속까지 하얗게 익으면 완성이에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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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게 즐기는 팁
또띠야에 싸 먹으면 정통 멕시칸 스타일이지만, 한국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쌈장이나 된장을 살짝 발라 먹어도 의외로 잘 어울려요. 사워크림 대신 플레인 요거트를 곁들이면 더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.
남은 파히타는 다음날 볶음밥 재료로 활용하면 색다른 퓨전 요리가 된답니다. 밥과 함께 볶아서 김가루를 뿌려 먹으면 한국식 멕시칸 볶음밥 완성!
주말 홈파티나 캠핑장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특별한 날 메뉴로도 제격이에요. 매콤한 새우 파히타로 가족들과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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