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수라임 치킨 2가지 재료로 완성
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엔 따뜻한 오븐 요리가 제격이죠.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복잡한 요리를 하기엔 부담스러운데,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간단해요. 재료는 단 2가지, 준비 시간은 5분! 그런데 맛은 레스토랑 부럽지 않답니다. 특히 고수와 라임의 상큼한 조합이 입맛 없는 날에도 식욕을 돋워주는 마법 같은 요리예요. 아이들도 좋아하고,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이 특별한 치킨 요리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.
– 닭가슴살: 4개 (약 1.3kg)
– 시판 고수라임 드레싱: 1/2컵 (약 120ml)
– 신선한 고수: 약간 (선택사항)
– 라임: 1개 (선택사항)
한국 현지화 팁: 고수라임 드레싱은 대형마트 수입식품 코너나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해요. 구하기 어렵다면 라임즙 3큰술, 올리브오일 3큰술, 다진 고수 2큰술, 꿀 1큰술, 소금 약간을 섞어 직접 만들어도 좋아요.
1단계: 닭고기 재우기
9×13인치(약 23x33cm) 오븐용 베이킹 접시에 닭가슴살을 넣어주세요. 고수라임 드레싱을 닭고기 위에 골고루 부은 후, 집게를 이용해 모든 면이 드레싱에 잘 코팅되도록 뒤적여 주세요.
2단계: 오븐에서 굽기
오븐을 220°C로 예열하세요. 냉장고에서 꺼낸 베이킹 접시의 덮개를 제거하고 오븐에 넣어 약 30분간 구워주세요. 닭고기 표면이 노릇노릇하게 캐러멜라이징되고, 가장 두꺼운 부분의 내부 온도가 74°C가 되면 완성이에요. (온도계가 없다면 칼로 잘라봐서 속이 완전히 익었는지 확인하세요)
3단계: 마무리와 서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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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요리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간단함에 있어요. 하지만 맛은 전혀 단순하지 않죠! 남은 치킨은 잘게 찢어서 또띠아에 싸 먹으면 멕시칸 타코가 되고, 샐러드 위에 올려도 훌륭한 한 끼가 됩니다. 특히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먹으면 동서양의 만남이 이뤄지는 퓨전 요리가 탄생해요.
매운 맛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드레싱에 섞거나, 마지막에 고춧가루를 살짝 뿌려도 좋아요.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땐 꿀을 조금 더해 단맛을 높여주면 인기 만점이랍니다.
이번 주말, 복잡한 레시피는 잠시 내려놓고 이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고수라임 치킨으로 가족들을 놀라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? 분명 “이게 정말 2가지 재료로만 만든 거야?”라는 감탄사가 나올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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